ICNK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는 오는 1월 8일을 ‘ICNK 국제행동의 날’로 정하고, 네덜란드, 미국, 영국 등 10여 개 국가에서 동시에 UN COI (북한 반인도범죄 조사위원회) 설립을 촉구하는 ICNK NGO편지를 자국의 외교부 장관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이에 ICNK 한국 8개 회원단체인 북한민주화운동본부, HH카타콤, 북한정의연대, 북한민주화네트워크, NK지식인연대, 열린북한방송, 북한인권학생연대,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일본 NO FENCE가 기자회견을 갖는다. 북한의 반인도범죄 실태를 비판하고, 한국 정부 및 국제사회에 UN COI 설립을 촉구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한 학생단체의 퍼포먼스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강철환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 등이 지지발언 시간을 갖는다. 기자회견이 끝나면 미 대사관으로 이동해 정치참사관을 만나 NGO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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