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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 대북 결의안 채택 계속 노력"…중·러 동참 촉구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유엔 안보리에서 추진 중인 새로운 대북 결의안 채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유엔 안보리가 과거에 채택된 결의안을 이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3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같은 결의안들이 기록돼 있다는 사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프로그램이 일어날 수 있고 직면할 수 있는 유엔 (안보리) 시스템의 유용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을 포함해 모든 국가는 안보리 결의안이 완전히 이행되고, 적용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는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해 모든 회원국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프로그램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해당 결의안을 지지하는 투표를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안보리는 세계 최고의 장이며, 평화와 안보의 위협을 다루기 위해 설립됐다"며 "이것(북한 문제)은 그 중 하나다. 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들과 유엔에서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일 북한이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미사일의 추가 분석 사항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 "우리의 분석은 3차례의 ICBM 시험발사를 포함해 이전의 발사들과 마찬가지로 이것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다. 그것이 우리가 이전의 도발, 시험발사 때처럼 우리의 동맹인 한국 및 일본과 논의 중인 이유"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정보 사항을 공개하길 꺼린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는 전략적 위험 감소를 우선순위에 두는 책임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면서 "우리는 국제사회가 북한이 이런 무기를 추가로 개발하는 것에 반대하기 위해 단합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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