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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AEA 사무차장 "북한, 핵탄두 소형화 위해 핵실험 2차례 이상 전망"
지난 25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 주변 지역을 촬영한 위성사진 (비욘드패럴렐) © 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를 위한 핵실험을 최소 두 차례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스팀슨센터 특별연구원)이 전망했다.

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하이노넨 특별연구원은 지난달 촬영된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 복구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관측했다.

그는 갱도에서 나오는 쓰레기양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고, 갱도 복구를 지원하는 장비들이 보이지 않아 북한이 핵실험을 위해 갱도 복구를 완료하는 데는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루토늄 핵무기와 우라늄 핵무기를 각각 소형화하기 위해 북한은 최소 두 차례 핵실험이 필요할 것이고, 이후 실험 결과에 자신이 없다면 한 번 이상 실험을 더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이노넨 특별연구원은 "소형화된 핵탄두는 전술핵무기에 사용될 수 있으며 전술핵무기용 핵실험은 보통 20킬로톤(kt) 규모의 폭발을 한다"면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약 1kt의 작은 규모로도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RFA는 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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