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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한 서훈 "종전선언 등 포함해 남북·북미관계 전반 협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2020.7.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워싱턴·서울=뉴스1) 김현 특파원,조소영 기자 = 미국을 방문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1일(현지시간) 미측과 종전선언 등을 포함해 남북 및 북미관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일부 특파원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간의 연락채널이 다시 소통이 됐고, (미국 측과) 남북관계나 북미관계를 한 번쯤 점검하고 전반적으로 협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측은 전했다.

서 실장은 특히 '종전 선언과 관련해 미측의 긍정적 반응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종전선언도 그 일부가 될 것이고 포함해서 같이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실장은 정의용 외교부장관 등이 최근 주장하고 있는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한 논의 여부에 대해 "어차피 비핵화 협상이 진행된다면 제재 완화 문제도 같이 논의돼야 하는 사항"이라며 이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깊은 논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북간 대화와 관련해 미측과 전반적으로 논의를 하겠다면서 "머지않아 시작이 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고, 연내 화상으로 개최가 합의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지 여부에 대해선 "한반도 문제가 당연히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실장은 오는 12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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