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염원 플래시 몹. ⓒ유코리아뉴스 윤은주

▲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염원 플래시 몹. 매월 25일 무기한 계속된다. ⓒ유코리아뉴스 윤은주

▲ 행사를 기획한 고은광순 평화어머니회 대표(왼쪽). 춤사위를 만들고 인도한 홍영주 국제대학교 엔터네인먼트 교수(가운데)와 문연주 강사(오른쪽). ⓒ유코리아뉴스 윤은주

6.25전쟁 발발 66주년인 2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슬픔이 아닌 아름다운 춤판이 벌어졌다. 플래시 몹. 평화어머니회, 평화여성회, 홍영주댄스센터, 이화민주동우회, 연세대학교총여학생회 등 여성평화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한 것이다.

여성폭력에 대항하는 ‘1Billion Rising운동’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번 행사는 6.25를 기점으로 매월 25일마다 무기한 이어질 예정이다. 첫날 플래시몹에는 50여명이 함께 했다.

플래시 몹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2016 여성평화걷기가 주장하는 평화협정 청원 서명에도 함께 참여했다.

윤은주 전문기자  ejwarri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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